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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시중에 불법제품의 유통판매는 여전히!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0.08.20 13:10:10 조회수 : 930
 

시중에 불법제품의 유통 판매는 여전히!

한국주방생활용품진흥협회(회장 준일 www.kitchenware.or.kr)는 지난 11월 21일부터 소비자의 안전과 알 권리를 위해 식품과 직접 접촉하거나 접촉할 가능성이 높은 제품에 대하여 불법유해제품(정보) 신고접수 및 상담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 

협회는 불법유해제품(정보) 신고 및 상담이 접수되면 사실 확인과 조사 후 심층 조사가 필요 할 경우 공인시험검사기관에 위생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제품(정보) 신고 접수 및 상담의 비정상적인 유형들을 살펴보면 첫째 재질식별불가, 사은(증정)품에 있어서 제품의 재질표시가 없어 재질 식별이 불가능 하거나, 그나마 표시가 있더라도 정확한 제품의 재질 식별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둘째 불법제품, 독일산 수입 주방도구와 주방 기구, 식품용기 등에서 세관 신고만 하고, 감독관청에 수입신고를 하지 않고 기구 용기를 수입하여 유통, 판매한 불법제품들도 있다. 감독관청에서는 이러한 불법 제품들에 대하여 긴급 회수를 내린 바 있으나, 시중에서 해당 불법 제품들의 완전한 회수는 미지수이다.

셋째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접수된 제품에 대하여 해당 업체에 품질검사서 또는 시험성적서를 요청할 때 과거의 품질검사서나 혹은 1년도 지난 시험성적서를 제시하거나, 원재료를 납품한 업체의 시험성적서를 제시하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 접수 및 상담 건에 대한 사실 확인 중 일부 인터넷 판매업자는 제조사를 모른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처럼 일부 업소와 업체들이 이러한 행태를 보이고 있어 시중에는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제품들이 여전히 제조, 수입, 판매, 유통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주방생활용품진흥협회 정경섭과장은 “제조 및 수입업체에서는 책임 있는 제조와 수입을, 유통 판매업자는 제품 안전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며 유통판매를 하여야 할 것이다.”며 “특히 인터넷으로 저가 제품 구매시 품질과 안전성 확인이 어려운 점을 가만하여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며, 일상의 구매에서도 제품의 표기사항들을 꼭 확인하여 사용상 주의점에 유의하고 구입시 제조업체 및 수입업체를 반드시 확인하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다양한 재질로 제조, 수입, 유통, 판매되는 주방생활용품 중에서도 특히 식품과 직접 접촉하거나 접촉할 가능성이 높은 주방용품 및 생활용품들을 그 대상으로 앞으로도 소비자에서부터 단체에 이르기까지 누구든지 불법성 및 안전성이 의심되는 제품(정보)에 대한 신고접수를 받으며, 제품의 유해성에 대한 상담을 계속 실시 한다고 밝혔다. ( 신고 및 상담처: 전화 02-520-9594, 팩스 02-520-9595, 이메일 kkpa@kitchenware.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