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용기 바로 알고 쓰기 캠페인

1) 플라스틱 용기가 환경호르몬의 주범이다! NO

환경호르몬 물질을 흡수하는 경로는 주로 자연계(실내공기, 먼지, 물 등) 노출과 생태계에 축적되어 오염된 농수산물 섭취 등이 주요 원인이다.

=>현재 환경부에서 규제하고 있는 환경호르몬 물질은 총49종이며, 이 중 농약이 34종으로 규제 물질의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이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2) 플라스틱 용기는 인체에 해롭다! NO

플라스틱 용기는 안전하다!

=>플라스틱 소재는 여러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며, 우리의 삶에 편리함을 가져다 주는 유용한 화학물질이다. 식약청에서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플라스틱 41종에 대해 식품위생에 가장 까다롭기로 이름난 일본 후생성의 기준을 적용하여 정기적으로 엄격하게 규격관리를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중에 유통되는 플라스틱용기들은 3개월에 1회 이상 재질 별 기준규격검사를 통과한 안전한 것이다.

3) 가열하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용도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NO

전자레인지용 용기로 표기되어 있는 제품의 경우 사용해도 안전하다!

=> 일반적인 사용 조건에서는 유해물질은 검출되지 않으며, 다만 의도적인 가혹조건 하에서 용출되는 양도 콩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것과 비슷한 수준으로 극미량이다.

식품위생법(식품공전)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식약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