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방생활용품진흥협회, 불법 유해 제품 근절 및 감시 캠페인 전개

소비자 안전 및 알 권리 강화를 위한 정보 시스템 구축 추진

개별 소비자에서부터 단체까지 누구나 유해 제품 신고 및 상담 가능

<2007년 11월 21일> 한국주방생활용품진흥협회(회장 김준일)는 소비자의 안전과 알 권리 구축을 위해 불법 유해 제품 근절 및 감시를 위한 연중 캠페인을 실시한다. “바르게 알 권리와 안전한 권리를 위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전개될 본 캠페인은 소비자 안전을 위한 불법 유해 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궁극적으로는 불법 유해 제품을 감시 및 근절하여 나아가 소비자의 알 권리를 강화해 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향후 개별 소비자에서부터 단체에 이르기까지 누구든지 불법성 및 안전성이 의심되는 제품을 한국주방생활용품진흥협회측에 신고할 수 있으며, 제품의 유해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협회측은 접수된 제품에 대해서는 공인시험검사기관에서 위생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그 유해성을 판단하고, 향후 소비자 안전을 위한 데이타베이스 구축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고 및 상담처: 전화 02-520-9594, 팩스 02-520-9595, 이메일 kkpa@kitchenware.or.kr)

협회측은 다양한 재질로 제조, 수입, 유통, 판매되는 주방생활용품 중에서도 특히 식품과 직접 접촉하거나 접촉할 가능성이 높은 주방용품 및 생활용품들을 그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한국주방생활용품진흥협회 김준일 회장은 “주방생활용품 산업의 보다 내실 있는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계 전체가 소비자의 안전과 권익을 강화하기 위해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고, 유해 제품 및 그릇된 정보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근절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및 업계 전체에 올바른 정보 공유에 대한 인식이 제고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주방생활용품진흥협회는 주방생활용품 산업의 진흥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 정보 교류, 관련 정책 제안, 제품 및 산업 경쟁력 향상, 소비자 권익과 사회 안전성 확보 등 주방생활용품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고, 지난 8월에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9월에는 한국화학시험연구원과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10월에는 한국식품공업협회 부설 한국식품연구소와의 업무 협력을 체결해, 향후 주방생활용품의 위생 안전과 관련한 시험분석 및 연구개발 등 주요 수행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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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사)한국주방생활용품진흥협회(www.kitchenwar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