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핑크퐁 원터치 텀블러 출시
핑크퐁·아기상어 캐릭터 입힌 2종 출시
400ml 용량에 무게 192g으로 휴대 용이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락앤락이 핑크퐁·아기상어 캐릭터를 입힌 유아용 텀블러 '핑크퐁 원터치 텀블러'를 출시했다.
핑크퐁 원터치 텀블러는 귀여운 핑크퐁과 아기상어 캐릭터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핑크와 블루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3세~7세 어린이들을 겨냥해 출시한 제품이다.
아이 가방에 담기 좋은 400ml의 아담한 용량에 무게도 왕란 3개보다도 가벼운 192g으로 휴대하기에 유용하다. 버튼을 눌러 여는 원터치 뚜껑 방식으로 쉽게 여닫을 수 있고 가방 안에서 버튼이 열려 물이 새지 않도록 한 번 더 잠가주는 안전 잠금 버튼이 장착됐다. 입구는 입을 대고 마시기 좋은 돌출형으로 빨대를 꽂아 사용하기에도 편하다.
텀블러 소재는 내·외병 모두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적용했다. 이중 진공벽 구조로 보온·보냉 기능이 뛰어나고, 실리콘 패킹은 분리가 가능해 위생적으로 세척할 수 있다.
핑크퐁 원터치 텀블러는 플레이스엘엘을 포함한 락앤락 직·가맹점과 온라인 자사몰인 락앤락몰, 쿠팡에서 구입할 수 있다. 락앤락몰에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8월 말까지 핑크퐁 원터치 텀블러를 구매할 경우 2000개 한정 수량으로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채영옥 락앤락 한국상품개발본부 개발2팀장은 “핑크퐁 원터치 텀블러는 맞춤형 기능으로 어린이 스스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인기 캐릭터를 통해 텀블러에 대한 애착을 형성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최근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물 마시는 습관을 키우고 올바른 환경 인식을 심어주고자 등원 준비 필수품으로 텀블러를 선정하고 있어 아이를 둔 부모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