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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오피스넥스, 가맹점 오픈마켓 업무 지원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20.07.07 08:44:44 조회수 : 416

오피스넥스, 가맹점 오픈마켓 업무 지원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사무용품 전문 프랜차이즈 오피스넥스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가맹점에서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쇼핑몰 확대와 함께 오픈마켓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업무 지원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오피스넥스 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개학과 강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학습준비물과 문구용품 소비가 격감하는 추세다. 여기에 기업체 무급휴직과 재택근무, 근무일 축소 등으로 사무용품과 탕비용품 소비 역시 줄면서 사무용품 전문점 생존이 위협받는 실정”이라며 “이 같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B2C 온라인 쇼핑몰 투자와 함께 오픈마켓 비즈니스 진출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선 B2C 온라인 쇼핑몰 투자를 통해 △업계 최대 온라인사업부 조직 운영 △최신 버전 지능형 상품검색 솔루션 장착(다이버 6모델) △업계 최대 규모 상품검색 광고 시작 △업계 최다 쇼핑몰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또 가맹점 오픈마켓 진출을 위한 지원과 관련해 △가맹점 오픈마켓 판매자 등록 및 교육 지원 △오픈마켓 등록을 위한 다양한 상품 데이터베이스 제공 △오픈마켓 등록을 위한 모음전 제작 및 등록 지원 △오픈마켓 시장 가격할인과 무료배송, 쿠폰부착, 기획전 등의 전략을 공유한다.

오피스넥스 가맹점은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와 디지털 사무환경 개선에 따른 문구·사무용품 매출이 매년 줄어드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어려운 여건이다. 이에 본사에서 온라인 투자와 함께 오픈마켓 진출 정책을 통해 가맹점은 새로운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선장덕 오피스넥스 공동대표는 “코로나19 사태에 의한 가맹점 생계와 생존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정책을 도입했다”며 “가맹점 지원을 넘어 한국의 문구·사무용품 업계 모범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나아가 업계 선도기업으로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경래 (butte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