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데일리 팬으로 최적화된 ‘소마 IH 시리즈’ 출시
락앤락(115390)이 데일리 팬으로 최적화된 쿡웨어 라인 ‘소마 IH 시리즈’를 선보였다.
락앤락은 프라이팬 5종과 웍 3종, 밀크팬까지 총 9종으로 구성된 락앤락 소마 IH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탁월한 코팅력이 장점으로, 의료용 소재로 사용될 만큼 안전하고 내구성이 높은 티타늄 코팅을 입혔다. 코팅의 밀착력을 더욱 강화시키기 위해 프라이팬 표면에 전기 자극을 가해 균열을 형성시켜, 코팅 밀착력을 더욱 단단하게 하는 락앤락만의 하드락(Hardlock) 기술을 더했다. 코팅이 들뜨거나 쉽게 벗겨지는 현상을 방지해주며 요리할 때 음식이 들러붙지 않게 한다.
소마 IH 시리즈는 옆면을 직선에 가깝게 디자인해 같은 사이즈 대비 높이가 약 1cm 더 높다. 이 때문에 요리 하는 도중 식재료가 넘치거나 밖으로 튈 우려가 적고, 볶는 요리부터 굽고 끓이는 요리, 튀김요리도 가능하다. 국물이나 기름이 잘 튀지 않는데다 바닥 면적도 3cm 가량 더 넓어 많은 양의 음식도 부담 없이 조리할 수 있다.
손잡이의 둘레는 한 손에 감기는 9.5cm로 손목에 부담을 줄였다. 손잡이 뒷면에는 표면에 미세한 굴곡을 준 핑거락 그립(FingerLock Grip)을 적용해 요리 중 땀이나 기름에 의해 미끄러지지 않도록 했다. 바닥에는 유도가열(IH·Induction Heating) 기능이 있어 인덕션부터 가스레인지, 하이라이트 등 모든 열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손영진 락앤락 한국상품개발본부 개발3팀 팀장은 “가정에서 매일 사용하는 프라이팬을 한층 안심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소하지만 확실한 차이를 선사하는 아이디어로 소마 IH 시리즈를 선보였다”며 “요리 초보자부터 베테랑 주부, 1인 가구에 이르기까지 매일 다양한 요리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조리도구”라고 말했다.